포탈을 타고 넘어왔습니다!!!
마녀 밀라니를 치러가기 위해서죠...
례아:(조기 진짜 흑마 ㅋㅋㅋㅋㅋ 아 어캐 너무 웃겨)
매 로나:마녀는 자기가 여기까지 데려온사람이 아니라고 하긴했지만
ㅋ
ㅋ
ㅋ
"아 치즈 고영이잖아? 귀엽다..."
마녀가 배신자같으니까요!!!
우리중에 희생자를 낼순없어서 포탈을 타고 넘어왔는데..........
흑마랑 고영이 있는거에요
차조기:(본래의 몸으로 돌아온 충격에 빠르게 거울을 찾습니다)
봉지우:(남편 어디갔지.....)(어리둥절...)(애옹이 쑤다담...)
마롸탕:(본래 몸을 29년 만에 되찾아서 기부니가 좋다)
바로..
주군이랑 함께 달렷던 들판이었으니까요
그 마법진 위에 재생된 영상에서 봤던 들판...
차조기:"...!!!" (콧김을 뿜으며 발을 구릅니다)
매 로나:그래요 여긴... 다른세계에요~!!!
12시간 남은 지금... 넘어온 사람들.....
그리고 배신자인 마녀 밀라니를 잡아서 따져야겟죠 모두를 풀어달라고
지우도 이곳을 알고있어요... 흑마법 배울때 책에서 봤던곳이엇거든요
례아:(다들 첨 본 저택이 아니라 어떻게든 알고 있다는 점이 웃겨)
매 로나:그때... 사람들이 애옹이와 흑마를 보고 여기가 어디지 하고있을때
마롸탕:(내 앞발에는 손목시계가..1.없다 / 2.있지만 빠졌다./ 3. 손목시계는 고영이 목걸이가 되었다)
1 그래야 밀라니에게 풀어달라고 할테니까요~~
그리고 들판 건너편에
밀라니의 저택같기도하네요
아까 잠깐 밀라니를 만났던 그 저택 외형이요
다들 그쪽으로 가야된다고할때..!!!!!!!
갑자기 로나가 쓰러집니다
저혈압이 여기서도 여전한 모양이에요
(로나 삼재야? ㅜㅠ)
마롸탕:????? (이 사람 또 쓰러졌네 무슨일이야)
차조기:"!" (뭔가 말을 하ㄱ로 했지만 말을 하지않는 흐름이 되어 말을 하지않는 조기)
매 로나:여기까지 왔으니, 이젠 정말 복수해야 할 때가 온거지... 매 로나:솔레스티유, 와라... 나와 최후의 대결을 하러...! 마롸탕:(말을 할 수는 있지만 야옹이는 야옹하는게 재밌다)
모두의 머릿속에
목소리가 울립니다
여기까지 온걸 칭찬해주지.
하지만... 저택까지 올 수 있을까?!
하며....
갑자기 구구구구구구 하는 소리가들립니다
저멀리서 보니...
군대가 엄청나게 몰려오는게 보여요!!!!
군마를 탄 군인들이 양쪽에서 엄청나게 몰려오는데
조기랑 롸탕이는 자기 군대라는걸 깨달아요
매 로나:그리고 그 반대쪽에서 군대가 몰려옵니다
갑자기 웬 전쟁일까요???
례아:(에반데............ 여기 서 있다가는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벼버려.....)
매 로나:그리고 례아가 업고있는 쓰러진 로나가.... 일어납니다
봉지우:(이게... 갑자기 무슨 전쟁 한복판에..)
"........"
매 로나:뭔가 익숙한 몸짓으로 조기의 몸위에 대뜸 올라탑니다
례아:(지우씨한테 흑마술해달라고 해야만...?)
차조기:"!!!!" (익숙한 승마감에 당황합니다)
례아:(익숙한 승마감이래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
ㅋ
ㅋ
제대로된 기억은 없지만....
아직도 머리가 울리지만....
그래도 왠지... 여기서 이 군대를 막아야할것같아요...!!!!
차조기:(맡겨두라는듯 례아를 보며 푸르르 콧김을 내뿜습니다)
매 로나:"례아, 이 전쟁이 끝나면...
너에게 할 말이 있어."
"같이 불꽃놀이를 보러가자..."
례아:"아니 사망 플래그 그만 꽂고 이리 오기나 해!"
례아단호박이야ㅠㅋㅋㅋㅋㅋㅋ
뭔가...뭔가 알수없는 기분이에요
례아:(이렇게 되면 엔딩표에서 검주 값 높은 걸 바랄뿐이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혼자가 아니니까...."
"나..... 믿지.....?"
"정말...."
례아:말은 그렇게 해도 전쟁같은 것에 휘말리기 싫었던 례아의 진실한 발걸음은 점점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매 로나:례아는 로나의 곁을 떠나기 싫엇지만...
그래도 여기서 휘말리면
례아:(례아의 목표는 역시 가늘고 길게 살기)
매 로나:우리의 목표는 저택으로 가서 마녀를 찾아
배신자를 그사람으로 모는것!!
집으로 돌아가는것!!!
례아:(지우랑 치즈 고영데리고 뒷걸음치는 중)
매 로나:작은 노란고영과 지우와 례아는 저택으로 달려갑니다
봉지우:(오갈 곳을 잃은 시선이 허공을 돌아다니다가 례아를 따라 뛰어간다)
마롸탕:(쫄쫄쫄 따라가는중;; 전쟁은 무섭따)
례아:(롸탕이는 참고로 례아가 일단 앉고 있다...)
매 로나:그때 어떤 군인이 례아를 향해 달려옵니다
매 로나:칼을 내려치려는 그 순간...!!!!!!
매 로나:지우가 급하게 손을들자 흑마법문양이 손바닥 안에서 펼쳐집니다
당빠죠
마롸탕:(으아앜 날 안고 있는 사람한테 그러면 어뜪해)
짬밥이래
ㅇㄴ 저 회피판정시켜주세요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봉지우:황급히 기억나는대로 공격마법을 시전합니다
견디세요 하하!
매 로나:지우가 시전하는 공격마법은 군인들에게 쇽쇽 잘들어갑니다!!!
역시 흑마도사에요
질순없죠!!!!
매 로나:주머니를 뒤져보니..... 권총같은게 있습니다
례아:"헉.....헉..... 살았어요..."
"고마워요..."
그리고 우리 롸탕이도...
날카로운 발톱이 있습니다
례아:"헉 권총이잖아...? 저번에 러시안 룰렛할 때 챙긴 건가..."
저택까지가는데
문제없어~~!!!
지우가 한팔을 위로 챡 들자
허공에 마법진이 생겨나고
례아:(그거 쓰기 전에 실드 씌워주세요 ㅋㅋㅋㅋ)
붉은색이엇어요
불타는 메테오가 후두두두두!!!!!
정체를 알수없는 앞을 막는 군인들이 쇽쇽 쓰러집니다
매 로나:메테오에 휘말리나?! 싶엇던 례아와 롸탕이는
마법같은 힘이 주변에서 날라오는 파편들을 반사시켜요
례아:"지우씨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군요..."
매 로나:그래도 어떤 군인이 례아를 향해 크아아아악..!! 하고 비틀거리며 칼을 내리찍으려는데
마롸탕:(례아한테 들러붙어서 숨다가 파편들이 닿지 않는것 같자 안심)
차조기:(주군께서 마법을?! 역시...저 저건...)
뒤에서 길을 터주고있는 로나를 위해서라도...
"...가자!!!!"
하고말이에요
봉지우:"례아씨....." 결연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매 로나:멀리서 로나가 보여요.... 평소엔 나른하고 의식의흐름 쩌럿던 로나의 표정이
매 로나:나름 진중하고 무거운 표정이 되었다는걸...
(구)차조기의 몸 위에서 언제얻었는지 모를 칼을 휘드르다가
례아와 눈이 마주쳐요
례아:"로나가 저렇게 힘을 내주고 있는데 저희가 설렁설렁 할 순 없죠."
싱긋....
매 로나:그리고 그녀는 군대 사이로 말을 타고 사라집니다...
차조기:(주군을 태우고 군대 사이를 용맹하게 질주합니다)
죽음이 코앞에 있음에도...
물러서지않고..!!!!!
그래서 두 사람과 한 고양이는
저택앞으로 도착하면서...
장면을 닫겠습니다...ㅋㅋㅋ
봉지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검주요 막 전투 시작하고
마롸탕:(갑자기 분위기 전쟁판이니까 검주검주요)
매 로나:목숨이 어케될지도 모르는상황이니...
뭔가...
넣고싶엇다네요
마롸탕: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맞아요
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가 이루어지는 그 룰
피아스코..
마롸탕:정체를 까발리는 그 순간부터 그 역극을 하게 댈걸 예상했ㅆ씁니다
슬슬 시작해도록 하겠어용
례아:례아와 치즈고영-아마도 롸탕으로 추정되는 동물- 그리고 지우는 들판에 수상하게 서있던 저택에 도착했어요.
누가봐도 칙칙하게 생긴게... 없던 아우라까지 보이는 것 같네요. 분명 사악한 힘이 어쩌고 저쩌고 한 게 분명해요.
례아:그리고 멜라니도 그 저택 안에 있을 거라는 확신도 있죠.
례아:패기넘치는 례아가 문을 뻥하고 걷어차고 셋은 안으로 쇽쇽 들어갔어요. 저택내부는은 거무튀튀한 색으로 덮혀져있던 외관
만큼 습기가 장난아니였죠.
례아:역시 멜라니가 최종보스여서 그런지 로비에는 아무것도 없이 휑했어요.
우리의 목적이 멜라니니까 셋은 찾으러 나섭니다.
1층도 뒤져보고 2층도 뒤져봤는데 무섭기만 잔뜩 무섭고 아무것도 없는거예요.
바스러지기 일보직전인 목제 어쩌고와 재와 먼지만 잔뜩 쌓인 굴뚝이라던가...
례아:례아한테 안겨 있던 고영은 먼지와 먼지의 연속으로 지루했는지 풀쩍 품에서 뛰어내려 어디론가 사라지고...
"잠시 보내줘도 괜찮겠지...?"
례아:저택을 계속 탐색하던 례아와 지우가 허탕치기에 지쳐있을 무렵, 어디선가 ㅇ왜옭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례아:따라가보니 글쎄 고양이가 쥐를 잡은 모양이더라고요.
례아:뭐야... 싶을 무렵... 그 근처에 있던 계단을 발견합니다.
마롸탕:(얌마 이 저택 주인 어딨는지 아냐? 아냐?) (쥐한테 냥냥펀치중)
례아:먼지가 잔뜩 쌓여있는데 그 먼지 위로 발자국이 보여요.
이거 누가봐도 최근에 누가 다녀간 게 분명한 표시였죠.
그래서 셋은 그 계단을 올라가기로 합니다. 역시 오래되서 그런가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장난아니게 들려오네요... 이거 안 무너지겠지...?
례아:계단을 올라가니 문이 하나 보이고 그 문은 옥상으로 통하는 것 같았어요. 이것도 례아가 패기좋게 열어보이자...
례아:역시 최종보스 밀라니가 기다리고 있네요.
되게 음습하게 배신자를 찾았냐고 묻는데 일단 저 머리에 총알 하나부터 박고 시작해야지 분이 풀릴 것 같은거예요.
그래도 대화로 해결하면 좋긴 한데... 일단 걔한테 말을 꺼내보기로 했어요.
"여기 가둬놓고 배신자를 찾으라고 하면 순순히 찾을 줄 알아??!"
아아 례아의 그라데이션 분노는 역시 감출 수가 없었나봐요. 그새를 못 참고 총알을 하나 꽂아버립니다.
한방먹여주라구~~~오이~~
례아:난데없이 총을 맞아버린 밀라니... 상당히 빡친 것 같아요... 역시 자기가 총을 맞을거라고는 몰랐겠죠.
그리고 이 상황에서 다음 사람에게 넘기겠습니다...
마롸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속 시원하게 한방 꽂았으니
흰주
봉지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흰주요 빵야빵야
흰주가져가심댈거같네요
마롸탕:비틀기 표 위험한 동물이 되어야할것 같은데 어떻게 되면 조을가
음음
치명적 멋짐
의식의 흐름대로 막 가보도록 하겠씁니다! 둠칫 뚜둠칫
마롸탕:저택을 돌아다니던 그 때 례아의 품에서 놀고 있던 고영이는 집안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는 설치류의 흔적을 발견했었습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던데...
무시무시하고 흉포한 포식자는 걔네 둘 다 삥 뜯으면 되는겁니다
마롸탕:그래서 유연하게 쩜푸 해서 례아의 품에서 벗어나 우다다 쥐 잡기 레이스를 시작했었죠.
얼마 안가 쥐 뒷발을 제 앞발로 잡아눌러서 무시무시하고 멋찐 제 앞니를 보여주며 흉악하게 왜옭하고 울었ㅆ습니다.
"야, 야 이 집 주인녀석에 대해서 아는거 있냐?? 아는대로 다 불면 목숨 정도는 살려준다."
례아:(아 진짜 위험한 동물 키워드 그대로 실천중이야 ㅋㅋㅋㅋ)
마롸탕:쥐는 저택에 가득한 자기 동료 친구 가족 쥐들에게 구조요청을 했지만
그 친구들은 고영이에게 덤비진 못하고 외면했습니다.
마롸탕:하는 수 없이 롸탕고영에게 사로잡힌 가엾고 연약한 쥐는 햄찌같은 자식새끼가 있다며 꺼이꺼이 울면서 정보를 풀어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쥐: (으헝헝) 이 저택에 사는 인간에 대해서만 다 말씀드리면 정말로 풀어주시는겁니까요? (ㅠㅠㅠㅠ)
그 멜라니라는 마녀는 본래 인간이었는데.. 말입니다?
이 타르타로스를 정복해서 천년만년 조신하고 예쁜 남정네들을 기르겠다면서 리치가 되었다고 들었습죠!
마롸탕:(고영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표정을 짓습니다.)
차조기:(어떡하지 제물로 바칠 조신하고 예쁜 남정네가 없어요)
마롸탕:(그러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일한 남정네는 전장에서 뛰고 있어)
쥐: 목적이야 어찌됐던!!! 리치하면 뭡니까! 자기
심장을 안전한 곳에 숨겨놓는다~ 이 말입니다. 몸이 다쳐봤자 심장만 무사하면 어떻게든 산다~ 이말이야!
례아:(쥐가 약간 라떼 이즈 홀스 하는 것 같아 ㅋㅋ)
어쨌든 그 심장이 말입죠~~ (앞발로 싹싹 비는 시늉)
마롸탕:(어디있다고 하지 롤테이블 하나 만들고 옵니다)
(담에 피아스코 할 때는 아무렇게나 쓸 수 있는 롤에이블테이블... 만들어둬야겠어요...)
(장난으로 넣었는데)
ㅋ
ㅋ
ㅋ
례아:(ㅋㅋㅋㅋ 그리고 롤에이블테이블에 왜 ㅋㅋㅋㅋㅋ 전쟁하는 들판 한복판이 있어요)
쥐: 전장에서 마주친 적장! 천만의 군대를 이끄는 솔레스티유!! 그분을 뵈는 순간!!! 조신하고 유약한 남정네 헤테로 취향이라고 올곧게 믿고 있던 밀라니는!!
그 분에게 홀딱 빠져버렸다~~하는
(김로나 기억도못할걸요)(급)
례아:(아 비틀기 요소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
(그치만 로나... 결과값 잘 나오면 기억할지도 몰라...)
매 로나:(아니면..뒷사람이 적당히 날조해주겠죠)
쥐: (말 안해도 아시겠쥬?) 적장인 솔레스티유에게 심장을 박은 이유는... 결국 그녀가 죽어버렸습니다유.. 영혼을 잡아서 리치로 만들겠다~ 어쩌겠다 했는데 영혼이 홀라당 사라졌다지 뭐에요?
쥐: 다른 세계로 빨려들어가버린것 같다~고 하던데..
11년 간 솔레스티유의 영혼을 찾다가 드디어! 지구?인가 뭐시기 세계에서 그 영혼을 찾았다고 어찌나 난리법석이던지
어쨌든 영혼은 없는 솔레스티유는 숨겨진 방에 귀중히 안치 되어있습니다유.
마롸탕:(그리고 쥐는 숨겨진 방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주었습니다)
마롸탕:숨겨진 방에 심장이 있다는걸 알려줘야하는데 이 불도저들은 밀라니의 방으로 쳐들어가버렸으니 어찌 말할까 고민중인
고영으로
턴을 마쳐볼까요
장면이 2개남앗는데ㅋㅋㅋㅋㅋㅋㅋ어케든해결되겟죠?!
차례인가
(기대
차조기:(심장만 해결하면 밀라니를 이길수 있을것같으니
검주그냥가져가심댈거가타요
례아:상황이 안 좋게 흘러간 건 맞으니까..!
마롸탕:그래서 검주스럽게 커뮤니케이숀 안대는 상태로
(진상을 좀 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맘대로해도
괜차나요~~
마롸탕:하~ 비틀기 표 주사위 덕에 열심히 썻다
차조기:전장은 열세입니다. 아무리 몸이 저절로 움직이듯 적을 베어내어도 애초에 상대가 되는 머리수가 아니었습니다.
로나는 숨을 몰아쉬며 완벽한 기마술로 흑마를 몰아, 눈앞의 적들을 수수깡처럼 베어냅니다.
차조기:그때, 이제까지와는 다른 낯익은 목소리가 로나의 머리속에 침입합니다.
"주군! 주군이십니까? 접니다, 기억하십니까!!"
매 로나:".................."
차조기:이건....이 전장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듣고있던 목소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례아:(아니 원래 말할 수 있는 말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을 생각한 편리성 ㅋㅋㅋ)
차조기:"주군께서 통역의 가호를 내려주신 덕에 이렇게 감히 주군께 인사를 드립니다!"
차조기:"주군이 맞으시지요? 솔레스티유 디 폰베르크 님!"
매 로나:(그래도 말하는말이 신기하고 귀여우니 쓰다듬어요)
"......(끔뻑)"
"...뭔가...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날 그렇게 불렀던것 같긴..... 해."
차조기:"아아, 역시! 그 이름을 알고계신다는 건 당신은....."
"기다리십시오, 저에게 깃든 당신의 모습을 지금 보여드리겠나니!!"
차조기:그와 동시에 로나의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온갖 영상이 스쳐지나갑니다. 아아....그래요....당신은.........
나는......!!!!
차조기:로나는 깨닫습니다. 당신이 복수하고자 했던 상대를, 당신의 곁에서 언제나 배필하던 부하들을, 함께 차원의 전쟁에서 승리를 향해 달려나가던 동료들을...
".....아."
차조기:그래요, 당신의 이름은 솔레스티유 디 폰데르크. 매로나라는 신분은 차원 폭풍에 휘말려 떨어진 지구에서 얻게된 두번째 신분이었습니다.
례아:(차곡차곡 쌓여가는 대서사시 넘 대박이에요)
차조기:1천만 망자의 대군을 거느리는 마도패왕, 멸망의 구도자 솔레스티유 디 폰데르크 입니다.
"....그래, 난..."
"........."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모든걸 깨달은 결연한 표정으로 말을 쓰다듬고)
차조기:당신의 표정에 말을 걸고있던 군마가 화색을 합니다. 그래요, 언제나 당신과 함께 전장을 누비던 이 말이야 말로...
멸망의 발굽, 홍당무.
귀여워
ㅋ
ㅋ
매 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ㄴ별명은 멸망의 발굽인데 이름이뽀쟉해
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별명 넘 ㅋㅋㅋㅋㅋ)
마롸탕:(홍당무 미치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조기:공간의 마녀, 밀라니. 확실히 만만치않은 상대입니다. 이토록 오랜 시간 고전하게될 줄은 당신은 물론 누구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비록 색을 탐하는 마귀처럼 변해버린 모양이지만, 인간이었던 시절의 밀라니는 그녀의 호적수라 부를 만 한 존재였습니다.
매 로나:"......그녀가 여지껏 살아남아서 계속...!"
"상관없는 인간들까지 저택에 가두기나 하고...!!!"
마롸탕:(로나언니 조심해 걔가 이제 언니를 노린대)
(폭탄 터트린 애)
차조기:타르타로스의 군세를 모아 이 세계를 평정한 지도 /r 1000년.
(아니ㅋㅋㅋㅋ머 천년인걸로 하죠
차조기:다시금 멸망의 뿔피리를 불기 위해 차원을 넘으려던 당신은, 어느 한 무녀에게 저지당합니다.
공간의 마녀 밀라니, 아니...백의의 무녀 밀라니는 남은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차원의 문에 봉인하고, 인간들을 수호하기로 했습니다. 그 정신이 망가지고 한낱 몬스터가 될 때까지 아주 오랜 시간.
인간들의 최후의 보루, 차원의 문, 밀라니의 저택. 그곳에 보낸 정찰병이 대체 몇 명이었던가요, 얄궂은 저택을 부수고 또 부숴도 밀라니와 수하 무녀들의 수는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았지요. 그 사이에 차원의 틈을 통해 도망간 인간들의 수는 80억에 육박할 만큼 늘어났습니다. 타르타로스와 지구의 시간이 다르게 흐르기에 가능한 일이었겠지요.
(이거...)
차조기:하지만 이제 머지않았습니다. 조금 전 확인한 밀라니는 분명 그 본체였습니다. 이제 수하가 한 명도 남지 않은걸까요? 그 심장을 부수기만 한다면 드디어 타르타로스의 영광과 위세가 지구에까지 닿게 될것입니다.
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마롸탕:(세상에 역시 빌런이 최고 매력캐인게 당연한)
배신자가 있었던거임.........
례아:(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배신자 만들기 싫어서 포탈 만들었던 건데)
(이게 이렇게)
차조기:당신과 함께 잠입한 그들 또한 지금쯤 자신의 진정한 정체를 깨달았을까요? 충직한 정찰자들...밀라니가 만들어낸 시간의 공간에서 어느정도 정신을 갉아먹힌 모양이지만, 고도의 훈련을 받은 그들이라면 괜찮습니다. 언제나 타르타로스와 함께일 것입니다.
자, 마도패왕 솔레스티유 디 폰데르크. 차원의 전쟁에서 행방불명이 된 그녀였지만, 지금 이렇게 다시 전장에 선 그녀의 손아귀에는 천만 망자의 대군을 소환할 권능의 힘이 서려있습니다. 홀몸으로 이런 시시한 군대와 대적하는 장난질은 이제 끝내도록 하죠.
솔레스티유의 왼손이 검게 그을리듯 색이 변합니다. 지하 망자들의 소리가 가까워지더니 완벽하게 무장한 망자의 군대가 당신의 뒤에 섭니다.
당신의 자랑스런 천만 망자의 군이 또 늘어나겠군요. 뻥 뚫린 해골의 동공들이 당신의 진격 신호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른했던 표정이.... 사악하게 웃고있습니다^^)
(다시 세계를 잡을때가왔어... 이 용맹한 군마와 군대와 함께라면...)
(다시 모든걸 내 손안으로....)
례아:(아 아나 ㅋㅋㅋㅋ 절대 죽을리 없다고 한 게 이것 때문이었나며)
차조기:시간을 끌기위한 밀라니의 궁색한 함정들도 이제 수명이 다했을 거십니다. 로나가 싱겁게 휘두른 팔에서 팔찌가 끊어집니다.
이윽고 끌어올린 마기에, 망자의 군대가 생자의 군대와 격돌합니다.
(장면 닫아요~~)
매 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차조기:(이제 심장만 파괴하면 지구는 끝장이에여)
봉지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멋져요
마롸탕:세상에 암흑이 드리웠ㄷ다 흑주흑ㅈ주 따따블로 받아가세요
차조기:다들 자신의 멋진 이명과 직함을 생각해두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롸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례아:갑자기 화산폭발해서 다 쓸려가도 이해해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조기:백의의 무녀는 이 막강한 전력들을 봉인해둘수 잇을것인가
신성한쪽이엇어
마롸탕:찐으로 위험한 동물이 풀려나서 찐으로 위험한 사람의 봉인을
풀어버림
례아:미쳐 다들 타르타로스 사람이잖아 ㅋㅋㅋㅋㅋ
저택을 빠져나가기만 한다면!
우리례아 살려줘요
다 한패로 만들어봣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례아:크툴루에 당하는 탐사자가 이런 기분이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마롸탕:필요하다면 배신자 한명 랜덤으로 고르려고 PC 매크로 만든거였는데
너무 오져요
타르타로스란 이름 지을때부터
아 이건 악당각이다..
마롸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당쪽이였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조기:멸망의 뿔나팔이 코로나로 괴로워하는 지구의 백성들을 유린할것인가
례아:저 당연히 선악중에서 선일줄 알았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지우:코로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롸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조기:아니에요 우리는 우리의 정의를 관철했을뿐
진서악이다
질서악 ㅋㅋㅋ
마롸탕:과연 이 위험한 동물 무리를 밀라니는 막을 수 있을거신가
(투비컨티뉴드)
봉지우:그치만 우리의 목표는 방탈출이니까여 꺄하 어떻게든
지구인들아 용기를~
봉지우:드넓은 평원에서 망자와 생자 간의 격돌이 펼쳐질 때, 저택 안에서는 밀라니와의 대치 상태가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례야가 쏜 총알은 분명 밀라니의 흉부를 관통했지만, 리치의 빠른 재생력으로 인해 피는 금세 멎어버렸습니다. 그를 보고 지우와 례야는 당황해버렸습니다. 쉽지 않은 상대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쉽게 공격이 무력화될줄은 몰랐으니까요.
밀라니는 사악한 웃음소리를 내었고, 이 모습을 둘은 멍하니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햄찌같은 가족을 거느린 쥐에게서 정보를 빼앗은 롸탕이가 방 안으로 뛰어들어옵니다.
(쟤가 내 총알 먹었어 엄마!)
밀라니가 눈 앞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 밀라니의 심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는 못합니다. 그렇기에 롸탕이는 레야와 지우의 옷자락을 물고 문가로 이끕니다. 일단 나가자는 의미겠지요.
물리적 공격은 통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으니, 지우는 방어 마법진으로 셋을 보호합니다.
밀라니의 눈치가 보이지만, 자신감을 회복한 밀라니는 저들이 뭘 어쩌겠어 하는 심정으로 얌전히 보내줍니다.
"왜 우리를 밖으로 이끌어낸거야?"
롸탕씨는 쥐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마롸탕:(사람말로 대강 설명설명해준다. 쥐의 운명은 어떻게든 되었을 거시다)
례아:"세상에... 약점이 따로 있었다니..."
마롸탕:(나란 고영 사람말도 할줄 아는 고영)
"어.... 그러게. 조금 신기하네요."
매 로나:(왜 내가 타고있는 말도 말을 하는데)
마롸탕:"그쵸? 제가 좀 멋진 고영이라~" (뿜빰)
(이족보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지우:"그래 귀여우면 됐지..." (고앵 쓰다둠)
례아:(이족보행이면 장화신은 고양이잖아요 ㅋㅋ)
매 로나:(ㅋㅋㅋㅋㅋ아뭐 걸을수도 말할수도잇지 우리고영이~)
봉지우:아무튼 밀라니의 약점에 대해 알게 된 셋은 이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어디있는지도 모를 솔레스티유의 숨겨진 방을 찾아 나설 수 있을까요?
마롸탕:"얌마 쥐, 안내해." (지나가는 쥐 한마리 더 낚아옵니다)
봉지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롸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례아:"총도 안 먹히는데 역시 찾아나서야겠지..."
봉지우:쥐들은 이 저택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위험한 동물 롸탕이에게 협박.. 아니 제안을 받고 숨겨진 방으로 셋을 안내합니다.
차조기:(쥐가 나올만큼 저택 위생관리를 소홀히한 관리자가 나빳다)
봉지우:숨겨진 방 안에는 영혼이 없는 솔레스티유의 육신이 있었고... 어라, 어째서 익숙한 얼굴이 보일까요?
봉지우:"......?"(왜 내 얼굴이 저기있어)
매 로나:(아)(지우씨랑닮았어 솔레스티유ㅋㅋㅋㅋㅋ)
봉지우:그제야 지우는 알게됩니다. 3년전 자신이 소환하려고 했던 이세계의 인물이 바로 솔레스티유였다는 것을요.
봉지우:착잡한 기분이 들었지만, 어찌되었든 우리가 이곳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밀라니의 심장을 파괴하고 저주(?)로부터 해방되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역시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몸에는 손 대기가 꺼림칙한지, 옆에 있던 례아에게 부탁을 합니다.
"례야씨, 혹시 저기 있는 심장을 ...."
시체 한 번 지우씨 한 번 보고 나서 대충 상황을 납득했다는 듯
례아:성큼성큼 걸어가 아마도 심장이 있을거라 예상되는 곳에 총을 겨눕니다.
례아:(좋아하는 얼굴.................ㅜㅠ)
(동물들이 좋아하는 얼굴이....)
례아:(ㅋㅋㅋㅋㅋ 동물들의 연예인 바로 솔레스티유)
봉지우:그 순간, 거센 말 발굽 소리가 들려오고 숨겨진 방의 문이 다시 한 번 벌컥 열립니다.
봉지우:멋진 흑마를 타고 있는 로나가 군대를 물리치고 저택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매 로나:"..........(머리카락 샤락 넘김)"
봉지우:죽어도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망자의 군대를 살아있는 사람들이 물리치기란 불가능한 일에 가까웠지요.
"로나씨....! 무사하셨군요."
(구석에 있는 솔레스티유의 육신을 보고 동요합니다)
매 로나:"...(챡 안경 벗어서.... 구석에 던지고) 이런 거추장스러운건... 이제 필요없겠지."
매 로나:그치만? 안경캐는 절대 안경을 벗으면안됩니다 (개인소신)
마롸탕:(
#안경캐_안경벗기는건_뭐시기법_위반
)
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지우:아직 상황을 모르는 로나와 조기를 위해 롸탕이는 아까 둘에게 해주었던 설명을 다시 해줍니다.
매 로나:로나에게 설명하는걸 조기가 들었겠죠??
마롸탕:"대충 그래서 멜라니의 심장이 저기 들어있대요~" (앞발로 가리킴)
봉지우:아무튼 로나, 아니 솔레스티유는 자신의 원래 육체로 돌아가려했으나, 그 안에 밀라니의 심장이 담겨있다는 것을 듣고 고민에 빠집니디.
마롸탕:(롸탕이가 들은 피셜은 쥐들끼리 멋대로 러브스토리 짜서 망상하다가 오피셜 된 내용임에 틀림없다)
(내몸안에 적의 심장이?)
마롸탕:(솔레x밀라 커플링이 쥐들 사이에서 대메이져였던게 틀ㄹ림없다)
(이미 교류회열린거아녀요?)
봉지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지우:저 심장만 파괴하면, 이 저택의 봉인을 풀고 차원 너머의 지구까지 정복하는 일은 순식간일텐데요...!
례아:(순간 지구 정복 례아한테 들리게 말하는 건줄 알고 반응할 뻔했어 )
그제야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는 것을 깨달은 밀라니가 이 방으로 들어오고, 례아는 놀라서 방아쇠를 당겨버리고 맙니다.
봉지우:이윽고 벽이, 아니 이 저택 전체가 흔들리더니 와르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밀라니는 옆에서 소름끼치는 비명을 지르고 있고, 모두들 우왕좌왕하는 사이. 아까 이곳으로 오게 된 그 포털이 모두의 눈 앞에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차조기:(주군의 육신이 무너진 것에 동요하다 드러난 포털의 모습에 눈을 반짝 빛냅니다)
봉지우:모두 무의식중에 깨닫습니다. 저 포탈만 넘어서면 지구로 갈 수 있다는 것을요.
례아:(어리둥절)(머머야 어덯게 되는거냐는 례아눈빛)
마롸탕:(저 포탈 넘어가면 나는 다시 인간이 되나?)
봉지우:(저 혹시 제가 엔딩도 결정해야 되나요...? 아님 각자 재량에 맡겨도 되나)
맘대로결정하셔도괜찮아욧
(포탈이 생겨난 것에서 끝이라던가)
마롸탕:맞아용 오픈엔딩으로 풀어두시면 엔딩표에서 알아서 각자 엔딩을 내던ㄱ가
차조기:(누구에게 맡길지까지도 맘대로 정하셔도 되지안을가요?!)
봉지우:(앗 그럼 여기에서 장면 닫고, 후기표에 각자 플레이어분들께 캐릭터가 어떤 선택을 할지, 어떤 엔딩을 맞게 될지 맡길게요....!)
(아흑 너무 어거지로 끌어온 것 같다........)
매 로나:여기서 이제 각자의 선택으로 이야기가...ㅋㅋㅋ하앗..
례아:밀라니는 저기서 죽고 우리 눈 앞엔 포탈이 있는!
(두근)
골ㄹ라줘야하지
않나요
막턴이라
글초
매 로나:주사위색깔을 마음대로 결정해서 가져갈수잇지않나요?
례아:마지막 주사위는 마지막 장면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맺을 수 있어요
매 로나:색깔은..... 후기에반영은 안하지만?!
례아:그렇지만 그게 흑색이라면 후기에서 굴릴 때는 흑색으로 생각해야 해용
그래서 의미가 딱히 없는..
례아:주사위 굴려주시구 비틀기때처럼 결과를 내주세요!
검11~
망했다
례아:으잉 왜 나는 여기에 안 뜨지 ㅋㅋㅋ 굴려진 것 같은데
괜찮은거가튼?!!
례아:룰북 58-50를 참고하셔서 결말을 생각해주세요!
마롸탕:의식의 흐름대로 가겠ㅅ습니다~ ^0^)9
례아:검은색 주사위는 신체적이고 물리적인 결과를
흰색 주사위는사회적, 정신적, 감정적인 결과를 말해요
다들 주사위 4개씩 있으시니까 총 결말을 정할 횟수는 4번이고
후기니까 가급적 짧게 부탁드려요!
마롸탕:전부 쓸 필요 없이 더 할거 없으면 남은 주사위 다 중앙에 보내도 되지 않던가요
다른 할 후기가 많은분께 양도해주거나
례아:더 쓰기 싫다면 안 해도 괜찮고 양도도 괜찮아요
차조기:전 정해둔게 있었는데 딱 잘됐어요 가능한 짧게 할게요...
매 로나:그러고보니..한분이 4시까지 가능하다고 하신거같은데
벌써 4시가지났네요ㅠㅁc 괜찮으신지..?!
봉지우:앗 저였는데 괜찮아요 저녁 약속이 파토 돼서....
허미...
매 로나:후기까지 하고가실수있어서 다행이에욧..(꾸왁
그럼 저부터 후기 만들어볼까요!!
매 로나:로나는 망설임없이 포탈을 넘었습니다... 무너져가는 제 원래 신체를 힐끔 쳐다보고서요. 1000년동안 지배했던 신체지만 이 지구인 신체에도 만족해야겠죠... 기억이 안났을 당시 꽤 정이 든 몸이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포탈을 넘어서자 온 몸이 쓰라려와요. 이 공간에서 너무 오래 있었던걸까요?? 지구와 시간차가 다르긴 했으니...
신체의 고통을 딛고 눈을 떠보면 그곳은....
함께해야지 우리 파트너잖아 어~(?)
매 로나:빛이 쏟아지고... 차원을 타고 넘어가니 그곳은... 어떤 폐저택의 앞이었어요
직감적으로 느꼈죠... 여기는 지구라고..!!!!
로나... 아니 솔레는 포기하지않아요
이제시작이에요... 지구를 지휘할 대 계획말이에요...
하지만 차원을 넘나들어서 몸이 아프니 잠시 쉬고 가도록할까요...
다음턴으로 넘겨요~
례아:좋아요 례아도 군마와 로나...?같이 생긴 사람이 넘어가는 걸 보고 자기도 넘어갑니다. 어쨌든 뭐시기 마녀도 끝장냈고 난 다음 거래가 중요하다고! 포탈을 넘어가면 자기 집이 보입니다. 진갈색 소파도 여전히 안락해보여요. 례아는 거기 누워서 낮잠을 잡니다.
다음 사람 해주시면 됩니당
마롸탕:이것은 롸탕입니다. 공간을 지키던 밀라니의 소멸이 원인이었을까요. 인간도 고양이도 아닌 제 3의 무언가가 되어 지구에 왔습니다. 흔히 창작러들이 부르는 퍼리의 모습인걸까요?
다음턴으로 넘깁니다.
(이야 인간 조기야 오랜만이다)
차조기:조기는 딱딱한 바닥에서 눈을 뜹니다. 으...머리가 깨질 듯이 아픕니다. 긴 꿈을 꾼 것 같아요. 여기는 어디지...? 고개를 둘러보니 낯선 저택입니다. 햇살이 창 안으로 따사롭게 들어옵니다.
(넘깁니다)
봉지우:지우 역시 지구로 돌아옵니다. 이세계에서 보낸 시간이 영향을 끼친 걸까요. 콜록- 기침 한번에 아파하던 몸이 조금은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다음턴 넘깁니다.
(멋진 퍼리)
(동물친구들에게 닥칠 운명)
(저인제 군마시점은 안할테니 맘ㄷ로 굴려주세요)
매 로나:로나... 아니 솔레는 이제 슬슬 움직여야겠죠. 이몸으로도 정복은 할수 있을거에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서 정복을 위한 계획을 짭니다. 흐릿한 기억을 되살려서 술식을 만들고, 쓰고 그리고... 근데....... 출근을 오래 안해서 직장에서 짤렸다네요. 뭐 상관없겠죠ㅎ 이제 지구정복으로 취업할텐데!
넘길게용~
마롸탕:(
#이제_우리언니가_최고상사!
,
#지구는_전부_언니의_것
)
례아:례아는... 그래요. 사실 로나에게 재고백을 할까말까 고민중이었습니다. 역시 잠만 잤다하면 로나가 눈앞에 아른아른거린다니까요? 이번 낮잠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넘길게용^0^~~
마롸탕:이것은 퍼리가 된 롸탕입니다. 말그대로 반려동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롸탕은 공격스킬이 1도 없습니다. 퍼리를 발견한 인간들이 괴물이라고 소리 지르며 경찰을 부르는 소리가 시끄럽네요.
넘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조기:"여...긴 대체...?" 뻥 뚫린 기억에 혼란스러워하던 조기는 퍼뜩 핸드폰을 확인합니다. 지금이 며칠이지?! 2020년 3월 29일.....뭐? 2020년 3월 29일??
(넘깁니다)
봉지우:잠시 눈을 깜빡이던 지우는 이곳이 자신의 집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지금까지 겪은 것이 꿈인가, 싶다가도 며칠 동안 방치되어 먼지가 가득 쌓인 집안 꼴을 보니 아니었던가 보죠. 그러고보니 어느 순간부터 조기가 안 보이는데 어떻게 된 걸까요? 찾아보려다가 며칠간 잠도 못 잔 몸이 침대 위로 쓰러지더니 이내 잠듭니다. 뭐, 자고 일어나서 다시 생각해보죠.
다음 분께 넘길게요!
매 로나:이제 준비는 완벽해요... 모든게 정리된것 같지만, 사실 아무것도 정리되지 않았죠... 지금 있는 이 술식이 바꿔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택에서 봤던 사람들이 아른거리네요. 례아는 잘 지내는지, 지우씨도 잘 돌아갔는지. 고영도... 어떻게 지내는지... 그리고 우리 군마도. 조만간 찾으러 가야겠어요. 머리를 너무 썼더니 피곤하네요. 자고 일어나야겠어요.
넘길게용~
례아:낮잠을 잘 자는가 싶던 례아는 눈을 퍼뜩 뜹니다. 괜히 내 직업이 마약상이라고 밝혀서는... 재고백이고 나발이고 날아가게 생겼네요. 그렇지만 배신자로 낙인찍히지 않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며 자기 자신을 합리화합니다. 그리고 소파 밑에 깔려있었던 자기 사과폰에 전화가 걸려옵니다.
넘겨용!
마롸탕:롸탕이는 경찰에 쫓기고 있습니다. 구석진 곳에 숨고 싶지만 인간크기의 고양이 퍼리가 숨을만한 곳은 도시에는 없겠어요. 인간들을 피해 산속으로 도망칩니다.
넘깁니다
차조기:2020년이라 함은....대체....이게 무슨 말일까요?? 분명..분명히 2017년이었을 터입니다. 어느새 3년이 지나있다는게 말이 되나요??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2019년 12월 21일은 ..
2019년 12월 21일은 어디로 간거죠?!
넘깁니다
봉지우:한숨 자고 일어난 지우는 배고픈 배를 안고 주방으로 향합니다. 상자에 있던 시리얼은 우유에 말아먹습니다. 배신자라던가, 밀실에 갇혀있었다던가, 그런 기억들은 모두 뒤로 한 채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다음턴으로 넘겨요
이제.... 로나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아니 로나가 아니라 솔레스티유죠. 살아남은 이유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에요. 준비해온 술식을 들고 광장으로 향합니다...
광장 한가운데에서, 사람들을 바라보며... 팔을 펼쳐들어요. 저 관종은 뭐야? 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주문을 외우자.....,,
태어나서 처음보는 타르타로스 군대가 땅에서 솟아납니다. 검은 장갑을 두른 군마와 지옥에서 온것같은 퀄리티의 장군들이요. 이제 행복한 정복생활 시작입니다^_^)!!
마칠게요..ㅋㅋㅋ죄송하고감사합니다꾸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어엉.
례아:례아는 때마침 걸려온 전화를 짜증난 표정으로 받습니다. 마약거래와 관련된 전화네요. 마약의 운반은 끝이 났다며 거래장소로 빨리 오라는 내용입니다. 례아는 소파에서 몸을 일으켜 집을 나섭니다.
례아는 이걸로 끝!
마롸탕:인간을 피해 산으로 간 롸탕입니다. 어디 동굴에라도 숨어서 회복을 하려고 했지만 이번엔 산짐승이 괴롭히네요. 간단히 응급처치를 할 짬조차 없어서 상처들이 서서히 곪아갑니다.
이제 어떻게 회복하긴 글러먹었네요.
롸탕이도 끝
례아:ㅜㅠ 어떡헤 롸탕.....................
차조기:이 몸에 들어온지 벌써
10년...모든 것은 완벽했을 터입니다. 그런데
약속된 멸망의 날인 2019년 12월 21일이 이미 지났다고요? 조기는...아니 대마왕 루시펠은 마나를 운용해 자신의 육신에 깃든 기억을 더듬습니다. 이게...이게 대체 뭐지? 자신의 육신, 멸망의 사자가 될 예정이었던 차조기라는 녀석이 멍청한 말을 하고 멍청한 짓거리를 하고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10년이나 공을 들여 이 몸뚱이를 건물주라는 자리에까지 올려놨습니다. 그런데 약속의 날이 이미 지났다고...? 지옥에서 훈련해온 사냥개들과 영혼수의 씨앗들은 마계의 문을 열지 않고선 이 세계로 넘어올 수조차 없었을 것입니다. 그깟....멍청한 말같은게 내 위에 빙의해서요???
마롸탕:(
#마왕_루시펠보다_파멸의_발굽_홍당무
)
봉지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 로나:(빙의의 빙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례아:(아 조기 결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맘에 드네요.........)
차조기:이미 3개월 이상 지나버렸습니다. 루시펠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울부짖지만 때는 너무 늦었습니다. 힘을 개방할 타이밍을 잃어버린 지금, 루시펠은 한낮 멀대같은 인간에 불과합니다. 지옥의 전사들도 잿가루가 되고 영혼수들은 콩나물처럼 시들었을 것입니다...
(끗임니닼ㅋㅋㅋㅋ)
마롸탕:(
#뛰는_마왕_위에_파멸의발굽_홍_당_무!
)
봉지우:맛있게 식사를 마친 지우는 자기 전 자신이 건강해졌던 것이 착각은 아닐지, 검진받으러 병원에 가봅니다. 3년전 시한부 판정을 내려준 의사쌤과의 상담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차트를 들고 뛰어오시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죽지는 않을 거랍니다.
갑자기 차오른 희망을 안고 지우는 병원문을 나섭니다. 바깥이 시끄러워보이지만... 저와는 상관 없는 일이겠죠?
여기서 저도 마칩니다~
매 로나:수고하셧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쓸려나가는 파리 1
매 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레가 감사하다고합니다...
수수깡처럼 썰려나갈 미래만이 있군요
매 로나:아 어케 시작은 저택에서 감금당한건데
매 로나:마지막은 그중 한사람이 지구를정복하는걸로
매 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지우: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택은 탈출했는걸료
매 로나:괜찮냐구요 우리지우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항 받아주시나여?
봉지우:앗 그러네요 흑마법사 쓸만할거예요(반짝반짝)
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얼굴이랑 비슷하니까
례아:아 지구 멸망에 진심인 사람들 ㅋㅋㅋㅋㅋㅋ
매 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저택에 갇힌옛정으로
암튼 치유마법쓰는애잇겟지 어??
로나네 군대에 들어가도 댑ㄴ니다 ~ (급ㄱ갸
아 당연히
환영한다구요~
자리 4개 비워놧어요
같이 지구정복해요^_^
어케 장르짬뽕이되었는데
재밌었네요ㅋㅋㅋㅋㅋ막막해버림..
마롸탕:어떻게든 엔딩이 나는 신기한 피아스코의
세계
차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은 입문이었어요...감사합니다...
아니..
저성격으로 지구정복을..
어케든해...
시플리네 (GM):입문자들 두분 계셨는데 넘 못 챙겨드린 것 같았네요 ㅜ
잘 즐기셨다니 다행이예용!
시플리네 (GM):룰설명 하는 거 가먹고 막 난리도 아녔던
엘링 (GM):어쩌다보니 이야기가 너무 이세계쪽이 되어버려서ㅋㅋ큐큐ㅠ괜찮으셧는지
시플리네 (GM):저는... 판타지 조아인간...
저는넘조와하니까요~~~~
다른피아스코에서도...
갑자기 좀비물이 터졋는걸요(?)
엘링 (GM):사실저 스릴러 진짜좋아하는 스릴러찐진심인간인데
키작은복숭아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욜롤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플리네 (GM):휴휴 제가 그런 떡밥쌓기를 너무 못해서
녕희 (GM):헷 장르는..저희가 만들어나가는거죠~~
욜롤로 (GM):다른 탁에서는 갑자기 분위기 신화생물
키작은복숭아 (GM):장면 끝낼때마다 이렇게 사건 터뜨려도 괜찮겠지 덜덜 떨었는데
엘링 (GM):아무롷게나 뿌린 떡밥들 잘받아주셧어서 넘 잼섯어요
던진
시플리네 (GM):지구의 신생이면 로나파티 ㅏㅇ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
키작은복숭아 (GM):맞아요 다들 개연성 좋게 이어주셔서
시플리네 (GM):무릎을 꿇어라! 쓸어버린다!
녕희 (GM):마자요 어케 챱챱 잘 받아주셧어
최고ㅠ0ㅠ)9~~
욜롤로 (GM):니알라토텝 불렀다가 냐루가 오 재밋어보인ㄷ다~ ^-^ 함서
놀아줬을듯
시플리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링 (GM):로나가 솔레스티유고 롸탕이가 고양이엇어서
시플리네 (GM):글게요 비틀이 넘 잘 써먹어서 즐거웠어요
키작은복숭아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넘 재밌었어요
녕희 (GM):그리고 흑마도사랑 로나 전여친도 잇으니까
어케든 다들 이어질운명
엘링 (GM):이세계인이 3인쯤 되면 솔직히 지구쪽이 이세계죠
욜롤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플리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가 이세계 ㅋㅋㅋㅋㅋㅋ
욜롤로 (GM):맞아요 지구쪽이 솔직히 이세계다
시플리네 (GM):례아(특이사항 : 이세계인)
욜롤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플리네 (GM):역시 세계배경 타르타로스였네요
정말잘살아남앗다
욜롤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플리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링 (GM):타르타로스 사실 나라 이름인지 세계 이름인지 뭔지도 잘 모름
그냥....우리편=타르타로스
시플리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녕희 (GM):일단 평범한사람은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작은복숭아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플리네 (GM):마저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지
키작은복숭아 (GM):마자여 어쨌든 이세계 존재는 알앗으니까
욜롤로 (GM):`#타르타로스가_짱_먹었땅``
엘링 (GM):자기 정체는 자기가 정의하는 대로죠 뭐
엘링 (GM):스토리 보고 대마왕 안에 잇던 진짜 차조기도 꺼낼까 햇는데
욜롤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플리네 (GM):휴 피아스코 하나 끝내니까 또 피아스코 하고 싶네요 휴휴
엘링 (GM):찐 차조기의 장면까진 오지않앗군요
시플리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욜롤로 (GM):차조기씨 정말 고생이 많ㄷ다...
키작은복숭아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 차조기씨는 어디간거예요
시플리네 (GM):몇중 빙의였던거야 ㅋㅋㅋㅋㅋ
엘링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에서 자고잇어요 십년전에 몸뺏기고
(아련
시플리네 (GM):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조기씨...
키작은복숭아 (GM):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녕희 (GM):찐조기영혼 어디서 잘 살아계시죠...?
엘링 (GM):3년+10년이니 16살때 몸 뺏겻군요
시플리네 (GM):그러고보니 다들 빙의하고 환생했네요
입시한건가요
시플리네 (GM):그 세계는 이ㅏ게 일상이군아........
욜롤로 (GM):빙의했더니 입시지옥인 건에 대하여
키작은복숭아 (GM):아...... 수험생 대마왕.....
시플리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
한국고딩의 무서움을 맛보라구...
엘링 (GM):그는 이제 마나를 쬐금 운용할줄 아는 일반인이에요
솔레스티유에게 투항하고 받아주기만을 바라아죠
시플리네 (GM):입시한다고 대마왕으로 쌓은 지식 다 잃어버렸을 것 같아요
욜롤로 (GM):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제 머릿속에 남은건
욜롤로 (GM):대마왕씩이나 돼서 입시공부한것도 서러울텐데
그 공부 이제
없단거죠
시플리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학의 정석이랑 수능완성......
시플리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작은복숭아 (GM):대마왕 루시펠 ㅋㅋㅋㅋㅋㅋㅋㅋㅋ